포천시농업재단,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포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8월 2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영북면 박동희 사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포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천지역의 주요 작목인 사과의 착색관리를 위한 적엽작업, 도장지 정리, 과실 돌려주기 등의 농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과착색관리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작업 중 하나로 사과의 품질과 상품성에 직결되며, 노동집약적인 공정으로 일손 부족 농가에는 큰 부담이 된다. 포천시농업재단 석영환 대표이사는 “ESG경영은 농업 현장에서도 반드시 실천되어야 할 가치이며,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농촌의 고령화,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천시농업재단 임직원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직원들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성실히 작업에 임하여 지역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